르노삼성차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와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임선홍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사는 뉴 SM3와 뉴 미러팝 출시에 맞춰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합의하였으며, 런칭 프로모션시 상호 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 공동 순회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이성석 전무는 “삼성전자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 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디지털 감성을 탑재한 뉴 SM3가 더욱 젊고 다이내믹한 감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임선홍 팀장은 “아름답고 강력한 두 제품이 만나, 보다 큰 시너지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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