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가 국제당화 혈색소 측정표준화 프로그램인 NGSP로부터 ‘Level Ⅱ Laboratory’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NGSP란 국제적으로 신뢰성 있고, 표준화된 당화혈색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증 프로그램으로, 검사실 수준이나 정도 관리 여부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관리 및 당뇨 관련 연구 결과 해석에 대한 차이의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표준화프로그램이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운동부족·비만 등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당뇨병의 당 조절 여부와 치료 목표 및 당뇨 합병증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검사항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은희 건협서울서부지부 전문의(진단검사의학)는 “협회가 그간 검사종목별 품질관리 향
한편 건협은 우수검사실신임 인증,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인증,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현장실사 인증 등 매년 공인된 인증으로 근거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