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서아프리카 가나 정부에 대한 무상원조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볼타지역 식수위생 개선사업을 위해 국내연수를 진행한다.
월드비전한국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국내연수는 볼타지역 식수위생국 Henry Ampah Johnson 수석관리자와 KOICA의 젠더개발 여성관리자 등 13명을 초청해 10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연수는 지역보건과 식수위생관리자 역량강화, 사업수행을 위한 정책과 개발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수단은 건협 서울서부지부와 부산지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견학, 식수위생관리 현장인 아리수정수센터와 수도박물관, 4대강 이포보 등을 방문했다.
또한 16일에는 워크숍과 국별보고를 가졌으며, 워크숍에서는 정책적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 학교보건과 위생관리 ▲기생충질환관리 성공사례와 지역보건을 통한 건강증진 ▲새마을운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증진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연제발표가 진행됐다.
국별 보고에서는 가나 지역의 보건위생현황과 정부의 향후전략 및 수자원관리 현황과 지속성 전략, 학교를 통한 보건위생관리 등의 발표가 있었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이번 가나 식수위생관리자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