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5일,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대 넘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유, 이나영, 유지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3인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자신의 차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에피소드를 소재로 삼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접근으로 보는 이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차 위에 음료를 올려놓았던 곳의 물기를 닦아주고, 신발에 묻은 모래를 털고 차에 올라타거나, 아이를 돌보듯이 차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고, 내 가족인 듯 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에피소드로 녹아 있다.
또, 트럭이 지나갈 때 내 차에 물이 튀지 않을까 옷과 온 몸으로 막아서는 모습, 과속방지턱을 지나 갈 때 차가 아프지는 않은 지 차를 걱정하는 모습 등을 통해 애인, 가족을 향한 마음과 다를 바 없이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다.
르노삼성차 주수연 팀장은 “이번 광고는 지금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객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중심의 르노삼성자동차 기업 철학을 반영하면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반영하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터치로 고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미국 IIHS 충돌시험 결과 충격…"독일차 안전성 최악"·[포토] 기아차 K3, 실물이 더 매력적…‘아반떼 긴장해’
·[시승기] 볼보 S60 2.0 디젤…“사랑받을 자격 충분”
·안철수 원장, 쏘나타 시승기?…"잔고장 없고 부품싸다"
·아베오 SUV ‘트랙스’, 9월 공개…국내 출시는 언제?
·700마력의 제네시스 쿠페, ‘파익스 피크’ 세계 기록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