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전체에 약물을 도포해 자칫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소위 ‘물광시술’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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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업체 엠큐어(대표이사 이만규)는 물광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PST기술을 적용한 미용기기 ‘SRT’를 11일 출시했다.
이 의료기기는 여름철이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건조감과 트러블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양의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입해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고 잔주름 및 피부톤을 개선시키는 것도 또다른 장점이다.
특히 강한 압력으로 0.1~3cc량의 이산화탄소 가스를 원하는 깊이에 오차 없이 정확히 주입할 수 있는 PST(Power Stitch Technic)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정확한 양의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사할 수 있도록 해 얼굴 축소 및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키고, 잔주름,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최대 분당 120회 주입이 가능해 시술 시간을 단축시켜 시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통증경감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얼굴선에 맞게 수직과 수평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엠큐어는 오는 11일 광주시에 위치한 프라도 호텔에서 피부과 의사들을 초청해 자가진피 재생 관련 세미나를 개최,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