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 내륙지역을 통해 통관되는 식품의 수입통관 절차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수입식품검사소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검사소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소재 로얄프라자 건물 4층에 신설되며 오는 8일 개소한다.
광주수입식품검사소는 소장을 비롯해 직원 8명이 근무하며 ▲수입 식품·건강기능식품 검사 ▲수입공중 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식품 검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할지역은 경기 소재 성남, 광주, 여주, 이천,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광주수입식품검사소가 개소됨으로써 수입식품 통관절차가 빨라지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