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세단 파사트의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파사트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말 출시를 앞둔 7세대 신형 파사트에 대해 관심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밝혔다. 세션당 40명만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에 걸맞는 접대와 집중적인 설명이 가능하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내 판매 예정인 신형 파사트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최신 친환경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의 가격을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의 가격대로 설정해, 수입차 뿐 아니라 국산 준대형차까지도 타겟으로 삼고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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