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 우울증 치료 지침과 개발방향 공유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한 산도스 심포지엄(Sandoz Symposium for Psychiatrists)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울증 치료 지침 및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부산 김원묵기념봉생병원 제영묘 원장과 경주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광헌 교수는 각각 ▲우울증 환자 1차 단독약제 실패 후 다음단계에 대한 강연 ▲미르타자핀, 주요 우울증에서의 사용 검토에 관한 학술내용을 중점적으로 발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경북도와 경남도 지역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료인 20여명이 함께 초청돼 우울증 치료 전반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한편 산도스는 2005년 2월 독일의 제네릭 전문기업인 헥살사(Hexal AG)와 산도스사의 합병으로 국내에서 2005년 6월 '한국산도스'로 새롭게 노바티스 그룹에 합류한 제네릭 의약품 전문 제약기업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