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신형 카렌스의 티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기아차는 25일(현지시간), 오는 9월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카렌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히며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카렌스는 편의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미니밴이다. 기아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K9과 K3 등과 유사한 외관을 갖췄다. 휠베이스가 늘고 높이는 낮아져 안정적이고 날렵한 외형도 갖췄다.
신형 카렌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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