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서울 논현동 소재의 클럽 옥타곤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가야르도의 순수 혈통을 계승하면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를 국내에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후륜구동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지난 2011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가야르도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550마력 V10 엔진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차원이 다른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까지 결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슈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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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모델이 통상적으로 무게가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폴딩 소프트 탑 방식 도입 및 후륜구동 시스템 적용, 그리고 추가적인 경량화를 실현해 기존의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 보다 10kg 가벼워진 1520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자랑한다.
최대토크 55.1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4.2초와 최고속도는 319km/h에 달한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3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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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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