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과 열애’ 김나나의 과거사진…"이럴수가"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김영민과 레이싱모델 김나나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김나나에게 집중됐다.

김나나는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2011년에는 '제1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부문 대상, 지스타 최고의 스타 부스걸 등을 수상하며 높인 인기를 모았다. 또, 종편 채널A '특종 연예 사이드', '개그시대'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민과 김나나의 열애 소문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었다.

김나나는 지난 6월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지만 김영민과 같은 등번호 5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으며, 지난 6월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기아의 경기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넥센히어로즈 김영민과 레이싱모델 김나나

한편, 김나나는 평소 트위터를 통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애국소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북한인권단체들의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집회에 참석해 "강제 송환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 좌우를 떠나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레이싱모델 대상 수상 시 "유니폼길이가 짧다고 생각이 짧지는 않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레이싱모델 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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