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남 논산시 소재 ‘다원’이 제조한 혼합음료 ‘헛개대추꿀물(유통기한 2013.04.26)’ 제품에서 유리조각(약 10mm 크기)이 발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인 유리병에 내용물을 충진하는 과정 중 충진기의 작동 오류로 일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유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제조시설, 제조환경 등을 개선하도록 하여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해당 업체에 대한 해정처분을 관할 관청에 요구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