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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가 최근 여주 고려병원과 다각적인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멘스는 최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여주 고려병원과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지멘스는 여주 고려병원의 초기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향후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컨소시엄 파트너사들과 함께 병원의 설계 및 건설 등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은 지멘스가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국내에 런칭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에너지, 산업 그리고 헬스케어가 만나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트래콘 건설을 비롯해 메디칼 스탠다드(IT솔루션 전문업체), 본디 설계사무소, SEN(보이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업체), 오스람(조명 제조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병원 설립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헌일 여주 고려병원장은 “여주 고려병원의 첫 시작을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와 시작하게 돼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기분”이라며 “향후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까지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는 “지멘스 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는 15년간의 컨설팅 노하우와 선진국의 경험들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한편 이번 여주 고려병원 프로젝트에는 지난 15년간 400여건의 전 세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독일 지멘스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