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대표 김태영)가 최신 터치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초음파 진단 시스템인 ‘스파크(Sparq)’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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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는 지난 6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환자 옆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쓰이는 초음파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어디에서나 사용하기 편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관절처럼 움직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지지대는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파크는 촬영 시간을 줄이고 진단영상의 정확도를 높이는 첨단 기술과 견고한 유리재질의 터치형 패널, 조명을 활용해 임상 전후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심플리시티 모드(Simplicity Mode)’는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토스캔(AutoSCAN)’ 기능을 통해 환자의 세포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영상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김태영 필립스 총괄대표이사는 “현장진료에 특화된 스파크는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