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은 지난 5일 김옥길홀에서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제4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김광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순섭 QPS센터장의 ‘환자 안전 특강’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환자 안전 포스터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포스터 으뜸상에는 122병동의 ‘안전학개론’이, UCC 으뜸상에는 의무기록과의 ‘약어 개선 활동’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안전 포스터 및 UCC 공모전에 출품된
특히 전시회를 통해 직원과 내원객들이 직접 출품된 작품들에 투표를 하면서 직원들의 환자 안전 의식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의 날’ 행사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