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 SM3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위장막을 둘러싼 채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SM3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후면 주요 부분이 위장막으로 덮여 정확한 모습을 알기는 힘들지만 헤드램프를 비롯해 라디에이터그릴, 안개등, 범퍼, 후면부 테일램프 등의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또, 실내에는 편의사양과 최신 옵션들이 추가되고 일부 디자인 레이아웃이 변화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파워트레인 부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르노삼성 측은 올 하반기 중 SM3 페이스리프트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SM5 페이스리프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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