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8일, 아우디 뉴 A4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A4는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 새로운 드라이브 트레인, 다양해진 편의 사양 등 기존 모델에 비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이다. 국내에는 2.0리터급 가솔린과 2.0리터급 디젤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뉴 A4의 가격은 4430~5610만원으로 디젤 모델은 뉴 A4 2.0 TDI는 4430만원, 뉴 A4 2.0 TDI 다이내믹 4720만원이고, 가솔린 모델은 뉴 A4 2.0 TFSI 콰트로 492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은 521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 5610만원이다.
뉴 A4 가솔린 모델에는 2.0 TF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6.9초만에 도달한다. 연비는 복합연비기준 10.0km/l다.
뉴 A4 디젤 모델에는 2.0 TD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6.4km(복합연비기준)다.
뉴 A4에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홀드 어시스트, 휴식 권장 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장착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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