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의 스튜디오 밴이 ‘2012 서울오토살롱‘에 등장한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27일, 장커스텀에서 튜닝한 박진영의 스튜디오 밴을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오토살롱’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K팝스타에 등장해 이슈가 된 박진영의 스튜디오 밴은 현대차 스타렉스를 개조한 것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곡을 쓰기 위해 자동차 내부에 각종 음악 장치들을 설치한 ‘달리는 작업실’이다. 당시 네티즌들은 럭셔리한 차량 내부 모습을 보고 기본 차종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하기도 했다.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의 명성에 맞는 풍부한 즐길거리와 수준 높은 전시 품목을 선보이기 위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박진영씨의 튜닝 차량을 섭외하게 됐다”면서 “TV 속에서 보던 드림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보다 특별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전시회다. 내달 8일까지 사전 예매를 이용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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