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원장 신영민) 간호팀은 지난 26일 신입 간호사를 대상으로 백일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간호사들의 사기증진 및 의욕 고취를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선후배 동료 간호사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현산 간호팀장은 "통상 입사 3개월 즈음이면 새로운 환경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으로 적응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입직원들이 본인이 근무하는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백일잔치에 참여한 신입간호사들은 “병원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 애사심도 높아지고, 동료들과의 친밀도도 높아져 뜻 깊었다”며 “병원의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