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프리미엄 와인 '반피' 출시

롯데주류가 이탈리아 몬탈치노 ‘반피 와이너리’의 최상급 레드 와인을 새로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새로 출시되는 와인은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의 ‘반피 와이너리’에서 만든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이탈리아 와인의 최상등급)등급인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이다.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는 이탈리아 토착 포도 품종인 브루넬로 품종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 알코올 도수는 14.5도이며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향을 가지고 있어 육류요리와 파스타 등에 잘 어울린다.
또 오크통 숙성과 함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숙성 방식을 결합한 특허 기술인 ‘호라이즌 양조시스템’을 통해 맛과 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포도 수확부터 선별까지 세심한 수작업과 최신 양조기법 그리고 4년간의 오랜 숙성으로 만들어진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라며, “이탈리아 슈퍼 빈티지에 속하는 2007년 빈티지로 출시되는 것이어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명품 와인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은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숍 등에서15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