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는 22일, '제 1회 SK엔카 딜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SK엔카는 동종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전문지식으로 매물을 정확히 진단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다.
커리큘럼은 자동차 구조학, 중고차 사고평가, 중고차 성능평가 등 중고차 전문기술과 중고차 유통 및 관련법, 모바일/웹사이트 활용법, 클린엔카 캠페인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회 딜러 아카데미는 7월13일(금) SK엔카 영등포 직영센터 내 3층 교육장에서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자동차매매사원증을 소지한 전국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2일 오전 9시부터 7월6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SK엔카 나광열 팀장은 “SK엔카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동종 업계와 나눔으로써 올바른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실질적으로 딜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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