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2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 2전 예선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클래스 예선에는 총 10개팀, 1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가 1차 예선 상위 6명이 결승 포지션을 놓고 벌이는 2차 예선(코리아 랩)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조항우 선수는 2차 예선에서 1분 23초 366의 기록으로 결승전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조항우 선수에 이어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의 오일기 선수가 1분 24초 031의 기록으로 예선 2위를 차지했고 인제오토피아의 아오키타카유키 선수가 1분 24초 034의 기록으로 예선 3위에 올랐다.
2012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 2전 결승전은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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