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6월18일부터 7월20일까지 1달간 무상점검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스바루 써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스바루 브랜드의 국내 진출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안전한 운행에 필요한 기본 14개 항목의 부품 및 여름철 쾌적한 주행을 도와주는 5개 품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서비스는 전국 11개 스바루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내·외등의 상태와 엔진오일, 브레이크 액, 부동액, 엔진과 벨트, 워셔액의 보충 여부, 외부 손상 등 엔진 관련 항목들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또, 현가장치, 배기장치, 브레이크디스크 및 패드, 스티어링 기어와 타이어 등에 대한 점검도 제공된다.
휴가철을 대비해 에어컨 필터, 에어컨과 냉각수의 작동상태, 냉각계통은 물론 배터리까지 5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도 실시한다.
또, 서비스네트워크를 방문한 스바루의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지난 2년간 스바루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하실 수 있도록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는 2010년 5월 중형세단인 레거시, CUV인 아웃백,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의 본격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출시 이후 강남, 용산, 부산, 일산, 분당 등 5개의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전시장이 들어선 지역 외에도 인천, 대전, 강원, 대구 등 주요 도시에 공식 서비스네트워크를 연이어 오픈하며 탄탄한 A/S망을 구축해 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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