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트라 GT는 국내와 유럽에서는 i30로 판매되는 모델로,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 차를 아반떼를 기본으로 만든 5도어 투어링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 차의 기본 가격을 1만8395불(배송료 제외)로 책정했으며 배송료는 약 775불 가량이 될 것으로 미국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 현지 언론은 "이 차가 출시됨으로써 아반떼는 2도어, 4도어, 5도어 모델까지 3종류의 스타일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 CEO인 존크라프칙(John Krafcik)의 트위터에 따르면 GT는 기본 모델에 알로이휠, 7개 에어백, 열선시트, 안개등, 블루링크 등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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