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에 안산 스피드 웨이에서 ‘렉서스 스피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렉서스 스피드 데이’는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9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GS(19일)와 신형 RX(20일)를 트랙에서 직접 시승하고, 프로페셔널 드라이버에 의한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현재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신형 RX의 경우 ‘여성이 운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CUV) 모델’ 의 특색 있는 마케팅 컨셉트을 주제로 여성 운전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시승행사를 통해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감성적인 주행 성능으로 새롭게 변신한 차세대 렉서스의 본질을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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