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6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과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를 닛산 전시장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큐브는 닛산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 됐으며, 골드 컬러의 컨셉카 1종과 실제 판매되는 6가지 종류의 데칼로 선보였다.
콜라보레이션 큐브는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콜라보레이션 큐브 컨셉카를 전시하면서 방문 고객에게 데칼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각 전시장 일정은 강남 전시장(6/12~6/17), 서초 전시장(6/18~6/24), 부산 전시장(6/25~7/1), 대구 전시장(7/2~7/8), 일산 전시장(7/9~7/15), 분당 전시장(7/16~7/22), 전주 전시장(8/6~8/12), 광주 전시장(8/13~8/19)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 5월까지 예약 주문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6가지 종류의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과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됐다. 가격은 55만원(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으로 구매 후 해당 지역 딜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한국닛산 양정수 부장은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변신한 큐브를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큐브는 앞으로도 문화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감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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