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10일, BMW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 요트대회인 ‘서울 인터내셔널 레가타’를 서울 상암동 700 요트 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 인터내셔널 레가타 2012’는 150여명의 요트 클럽 회원과 BMW VIP 고객들이 참관한 가운데, 10개의 요트 팀과 50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해 시원한 레이스를 선보였다.
BMW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품격 레저를 즐기는 요트 마니아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사교의 장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2012 부산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BMW 6시리즈 그란쿠페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BMW그룹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다가가기 위해 요트,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요트 레이싱 대회인 아메리카스 컵과 월드 매치 레이싱 투어 등 세계에서 열리는 국제 요트 경기에 스폰서로 참가해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2002년 이래 ‘BMW 오라클 레이싱 팀’을 운영하며 BMW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함께 역동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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