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된 SM5의 신규 트림 ‘SM5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SM5 BOSE®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역별로 세분화된 10개의 스피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운전석, 조수석 등 전 좌석에서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보스 사의 엠블럼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트렁크 리드 및 B 필라 하단부 에는 보스 사의 엠블럼이 적용되었으며, 내부 센터페시아 하단부에는 “SOUND BY BOSE” 로고를 디자인해 명품 사운드를 즐기는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면에서도 한층 스타일리쉬 해졌다. 전체적으로 블랙앤 화이트(Black & White) 컨셉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18인치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세련미를 표현했다. 인테리어 역시 화이트 펄 및 피아노 블랙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르노삼성차 이규호 SM5 브랜드매니지먼트팀장은 “음악과 사운드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추어 세계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에만 적용되는 명품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한 SM5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차량 설계자들과 보스 엔지니어들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개발방식을 통해 보스만의 명품 사운드를 고객에게 선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앞서 지난 3월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바 있다.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은 개성 있는 젊은층을 위한 차량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의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SM3, SM5는 물론 QM5, SM7을 포함한 전 라인을 블랙 앤 화이트 컨셉트로 새롭게 선보여 고객으로부터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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