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일 인천공항에서 '2012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이회택 축구교실’의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후원하고, 2년마다 개최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올해 4번째를 맞은 대회로, 세계 22개국 10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전세계 23개 유소년 축구팀은 유로 2012 공동개최국인 폴란드에서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본선 대회를 치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는 ‘이회택 축구교실’ 유소년 팀의 출전 경비 일체와 유니폼 등을 지원했다. 또, 폭스바겐의 홍보대사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은 대회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과 동행하며 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차범근 감독은 발대식에서 “한국 예선에서 우승한 이회택 축구교실 팀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클럽으로 세계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한다면 해외 유명 유소년 클럽과의 대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대회인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의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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