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 국제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탯줄 내 혈액)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사의 ‘셀트리(Celltree)’ 제대혈 보관 프로그램도 홍보할 계획이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치료 가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부산
행사에 앞서 메디포스트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신생아베개와 젖병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