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마세라티는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어워즈 에디션, 콰트로포르테 S, 그란투리스모 MC,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을 선보였다. 마세라티가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MK는 국내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마세라티를 선보이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는 특히 이번 모터쇼를 위해 마세라티의 아·태지역 총괄사장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Umberto Maria Cini)를 비롯한 이탈리아 본사 임원들이 방한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부산모터쇼] “최고의 레이싱모델은 누구?”·렉스턴W 실내 자세히 살펴보니…'싼타페 독주 막을 수 있을까'
·기아 K9을 본 외국인들 반응, "BMW가 소송해야"
·[베이징모터쇼] 럭셔리·슈퍼카 브랜드, “SUV가 돈 된다”
·[영상]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스포트 출시 현장…고품격에 짜릿함까지
·상위 1% 귀족이 타는 차는?…마세라티 럭셔리 세단이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