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부산모터쇼에서 신차를 대거 선보였다.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5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 9 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퓨전과 이스케이프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퓨전은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최고의 중형 패밀리 세단. 1.6L ,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작지만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 차라고 포드코리아 측은 밝혔다.
또 이 차에는 차선이탈방지(Lane Keeping Ai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등 안전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이 내장됐다.
올-뉴 이스케이프는 실용성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똑똑한 SUV다. 고출력, 고연비 에코부스트 엔진(1.6L, 2.0L)을 채택했다. 또 손 대지 않고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포드코리아는 이외에도 포드의 베스트셀링 세단 토러스, 아메리칸 머슬 스포츠카 머스탱, 뉴 링컨 MKS 등 전시 새로운 모델을 전시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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