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차의 엔진사운드를 활용해 가수 조규찬이 작곡한 ‘낮은 하늘을 달리다’를 오는 24일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곡은 조규찬이 르노삼성차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드라이빙 뮤직으로 르노삼성차 디지털매거진 ‘파인더(Finder)’ 5호의 주제곡이다. 곡 전반부에 르노삼성차 고유의 엔진사운드를 넣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해당 곡을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내 디지털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음악과 사운드를 통해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나만의 드라이빙 뮤직’은 르노삼성차 차량의 사운드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드라이빙 뮤직을 작곡할 수 있는 이벤트다. 완성된 곡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 가능하며, 최고의 드라이빙 뮤직에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매거진 파인더 내 플레이 더 카(Play the car) 섹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조규찬이 작곡한 ‘낮은하늘을 달리다’의 가사 한 부분을 고객이 직접 작사할 수 있는 ‘나도작사가’ 이벤트도 오는 24일부터 르노삼성차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차 마케팅 주수연 팀장은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르노삼성차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디지털매거진 ‘파인더’가 특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파인더는 2011년 2월 창간되어 각종 문화, 예술 소식 및 르노삼성차의 전 차량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매거진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7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르노삼성차, 협력정비점 대상 서비스 기술 향상 교육 실시·출시 앞둔 렉스턴W 모습 공개…날렵해진 변화 ‘어색해’
·현대기아차, "우리가 왜 급발진 방지장치 달아줘야 하나"
·르노삼성, 포스코ICT와 전기차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동영상] 르노삼성 QM3 베이스모델 주행 모습 공개
·르노삼성차, 5월 판매조건…SM3·SM5 저리할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