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틀란 정기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틀란은 파인드라이브 단말기에 탑재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대상은 아틀란 3D, 아틀란 Wiz, 아틀란 등 3가지다.
22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전국 신규 개통 도로 및 경로 데이터를 최신 버전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지역의 상세 배경정보도 강화해 운전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일 개막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모든 도로를 업데이트에 반영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철을 맞이한 정기 업데이트로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도로 정보를 모두 담았다”며 “최고의 속도를 구현해내는 빠른 지도맵 ’아틀란’의 발 빠른 업데이트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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