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BMW의 고성능 럭셔리 쿠페가 바이크경주에서 세이프티카로 활약한다.
BMW는 19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경기인 모토지피(MotoGP)에서 BMW 신형 M6를 세이프티카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BMW M6 쿠페에 장착되는 신형 V8 엔진은 최고출력 552마력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7단 M 듀얼클러치 변속기, M만의 고유한 차동 기어 장치인 액티브 M 디퍼런셜 (Active M Differential), M에 맞는 서스펜션 기술, 광범위한 차체 강화, 새로운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 다양한 주행 모드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M 드라이브 버튼 등 M만의 독특한 고성능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세이프티카로 사용되는 M6는 양산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별도의 에어로바디킷을 적용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아차 K9, 528i·E300과 비교해보니…"일부분 월등해"·[포토] 이것이 바로 BMW가 내놓을 전기차
·[시승기] 렉서스 신형 GS250…“모든 면에서 경쟁모델 압도”
·[시승기] BMW 320d 럭셔리…“완전체 트집 잡기”
·[베이징모터쇼] BMW M6 쿠페…“당장 레이싱대회에 나갈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