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2(Seoul Jazz Festival 2012)’을 공식협찬하며, 한국을 방한한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시에나’와 ‘뉴 캠리’ 등 총 13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도요타 라운지를 운영해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103가지 디테일을 자랑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캠리’ 및 29.2km/l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를 특별 전시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국내외 뮤지션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는 K 팝스타가 낳은 박지민, 이하이, 이미쉘, 박제형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부기 원더랜드’, ‘셉템버’ 등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흑인 슈퍼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R&B 소울의 황제 ‘에릭 베네(Eric Benet)’ 및 그래미 신인상 노미네이트, ‘레디시(Ledisi)’ 등이 대거 참여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재미있게 즐기고 도요타 브랜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토요타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문화 예술 행사와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확고하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요타 브랜드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를 공동 개최하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IAAF World Championships Daegu 2011)와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포괄적인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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