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출시한 3천만원대 ‘걸윙도어 오픈카’, 20대 한정 판매

스마트코리아는 21일, 걸윙 도어가 장착된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 2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독특하게 차 문짝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가 적용됐다.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실내외 및 휠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확대해 더 특별한 '나만의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총 8가지, 실내는 3가지 색상이 가능하며, 소프트 톱 역시 블랙, 레드, 블루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휠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어떤 색상도 적용이 가능하다.

문짝이 위로 열리는 방식인 '걸윙도어'가 적용된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

인테리어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존 페브릭 시트는 국내 시트전문 업체인 미니아트가 제작한 수제작 가죽 시트로 장착된다. 가죽 시트에는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고유 번호를 자수로 새겼다.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3040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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