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급발진에 대한 조사 공식 조사'라는 제목의 이번 보도는 2분 이상 계속됐으며, 폭스TV는 사고 영상과 함께 비명소리를 그대로 노출하는 등 이 사건을 자극적인 시각으로 다뤘다.
Watch the latest video at video.foxnews.com이는 지난 14일 국토부가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민관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이번 급발진에 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고의 급발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유튜브에 게재된 YF 쏘나타 급발진 영상은 총 200만 클릭 이상의 조회수가 기록되고 있다. 또 각국의 네티즌들이 1721건의 댓글을 남기는 등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 형국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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