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sia Bio Business Forum 201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체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 설명회·파트너링·세미나 등 3개 파트로 구성되며 기술설명회 파트의 경우 70여개의 보건의료·의료기기·기능성 식품&화장품 기술이 발표되고 현장에서 기술전문가 및 투자가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기술 파트너링 파트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중소벤처기업의 유망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기술 수요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기술거래를 추진하게 된다.
기술 세미나 파트는 세계적 시장 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의 헬스케어 애널리스트 Ling Sun이 중국 제약 시장의 동향 및 중국시장 진입 전략을 발표하고, 네덜란드 의약품연구개발 전략컨설팅 기관인 Kinesis Pharma의 Kees Bol, Patricia Baede 등이 연사로 출연해 연구개발의 전략적 접근법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엄보영 진흥원 센터장(기술사업화센터)은 “국내 보건의료 기술의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정보의 교류
한편 ABBF 201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