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7일, 분당 지역 공식 딜러로 몽블랑모터스를 선정하고 시트로엥 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분당구 이매동에 개장하는 분당 전시장은 총 542m²(164평) 규모로 시트로엥의 글로벌 CI에 맞춰 화이트와 블랙, 레드 톤으로 모던하게 꾸며졌다. 또, 대형 모니터 4대를 통해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브랜드 동영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당지역 공식 개장을 기념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거나 이 기간 동안 분당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머그컵과 고급우산, 멀티 툴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시트로엥 브랜드 론칭과 프리미엄 해치백 DS3 출시 이후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분당은 DS3의 주요 고객층인 신세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몽블랑모터스는 6월 중순 전시장 인근에 1056 m²(32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도 개장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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