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6일,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의 1호차는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서 소방관 박상익(40세)씨에게 전달됐다.
박씨는 신형 싼타페 구입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SUV인 싼타페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동시에 고급스런 실내에 반해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싼타페의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신형 싼타페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신형 싼타페의 뛰어난 상품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씨에게는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이 증정됐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6월 22일까지 신형 싼타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가족(1가족 4인)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클레이 사격, 수상 스키 등 다양한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저 체험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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