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15일, 부산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형 렉스턴 등 다양한 차량을 SBS드라마 ‘유령’ 제작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출시 예정인 렉스턴을 비롯해 코란도C, 체어맨W 등 다양한 차종들을 SBS의 수목드라마 ‘유령’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특히 새롭게 방영을 시작하는 드라마와 신형 렉스턴 출시가 맞물려 신차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0일에 첫 방송되는 ‘유령’은 지난해 최고 27.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 ‘싸인’을 통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김형식 PD와 김은희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같은 경찰의 꿈을 간직하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등장인물들은 극 중에서 신형 렉스턴을 비롯해 다양한 쌍용차 모델들을 타고 등장한다. 소지섭은 신형 렉스턴, 이연희는 코란도C, 엄기준은 체어맨W를 타게 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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