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11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해 서울 중구 소재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21일 공식 출범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학계,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행사는 ▲급식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연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저염 햄 개발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 실천 방법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관계 및 만성질환자의 저염식단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함께
한편 식약청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4분기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