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암엑스포가 시작된지 이튿날인 11일, 한국 유방암 예방 단체인 '한유예강회'가 무대행사의 문을 열었다.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행사는 샌드 애니매이션과 밴드 공연, 유방암 자가검진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암 환우 외에도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한 관람객으로 참가해 뜨거운 호응
한유예강회는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가 설립한 단체로, 국민들에게 유방암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위한 자기검진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남자지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