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매일경제미디어그룹 '2012 국제암엑스포'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사흘간 진행되는 국제암엑스포에는 다양한 병원들의 부스참여와 미니강좌, 경품 이벤트, 명의들의 건강강좌, 관련 단체들의 퀴즈쇼와 쿠킹쇼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의 시작은 소아암과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바자회 기금 전달로 시작됐다.
기금 전달식에는 우클렐레 공연과 정유정 환아의 '즉흥환상곡' 피아노 공연, 색소폰 연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환우는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웠다. 특히 환우 자신이 공연에 참가함으로써 희망을 전달하고 투병 극복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