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등록된 짧은 영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슈퍼카 코닉세그 CCX가 모나코의 시내를 달리는 모습의 영상이 등록됐다. 16초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코닉세그 CCX의 강렬한 굉음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영상에는 길에 서 있던 여성이 굉음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도 담겨있다.
코닉세그는 스웨덴의 슈퍼카 제조업체로 연평균 20대 정도를 생산한다. 코닉세그 CCX는 포드의 4.7리터 V8을 기반으로 제작한 슈퍼차저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800마력이 넘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395km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코닉세그 CCX는 휘발유와 에탄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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