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가 제3회 국제암엑스포에서 질병 극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건협은 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암엑스포’에서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통해 다양한 검진을 실시, 개인의 건강관리를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동안 건협은 부스에서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의·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을 통해 혈액검사(빈혈,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신장기능), 혈압측정, 체성분 검사, 소변검사 및 영양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즉석에서 각종 건강 지표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이로써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건협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을 하는 것이고 이후에는 조기발견을 해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라며 “특히 대부분의 질환이 조기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번 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64년부터 약 3억 5000만 건 이상의 기생충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