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9일, 45일간 렉서스 GS 250을 장기 시승할 수 있는 ‘뉴 제너레이션 GS 프리 드라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 및 차량 보유자며, 9일부터 23일까지 렉서스 홈페이지, 또는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개별통지되며, 45일간의 장기 시승 후 시승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등록비 전액 지원 및 특별 가격 혜택이 주어진다. GS250의 가격은 5980만원이다.
신형 GS 250은 렉서스 최초로 시도된 다운사이징 모델로, IS 모델에 탑재된 V6 2.5 엔진을 장착했다. V6 2.5 엔진은 직분사 방식으로 공기와 연료를 이상적인 농도로 혼합, 최적 연소를 시킴으로써, 파워와 연비를 동시에 실현하고 트랜스미션의 감속비를 최적화하여 차의 무게를 느끼게 하지 않는 강력한 가속감과 상쾌한 주행이 특징이다.
또, 탁월한 정숙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청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장착했으며, 폭 넓은 주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와 패들 시프트를 적용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시승회는 렉서스 브랜드가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의 비교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형 GS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장기 시승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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