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네크워크 튼튼병원(대표원장 박진수)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김용석 대전튼튼병원장은 지난 7일 대전튼튼병원 원내 3층에서 박충식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무총장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올해 프로야구시즌을 시작으로 1년간 9개 구단의 선수 500 여 명의 공식 주치의로 활동하며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MRI, 심부레이저, 체외충격파 등 첨단의료 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진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진료카드를 발급해 부상선수들이 신속한 이송서비스 및 정밀진단을 받고 선수협 임직원과 직계가족들도 건강검진과 진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진수 대표병원장은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내 야구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충식 한국프
한편 튼튼병원은 대전, 안산, 안양, 일산, 제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서울 강동에 개원할 예정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