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니아들의 착한 바자회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SNS 최고의 자동차 동호회 차탄당이 오는 5월 12일 2주년을 맞이하여 평창동 모터라이프에서 착한 바자회를 통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차탄당 당원('회원'을 지칭하는 SNS용어)은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봉사하는 '초록봉사대'에 기부된다.
자동차 미디어 기자를 포함하여 자동차 블로거, 튜닝전문가 등 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교류하는 모임인 '차탄당'이 2주년을 맞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가 개최 될 모터라이프는 2008년 10월에 오픈 한 카페로 페라리, 로터스 등 고급 희귀 스포츠카가 전시된 카페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핫 플레이스다.
바자회를 위해 접수된 상품들은2010 F1코리아 그랑프리 당시 드라이버 사인을 비롯하여 자동차 관련용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며 페라리 관련 소품들을 오랫동안 수집한 당원(회원)의 애장품이 공개 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SPI 선팅 필름 시공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자회 상품 협찬 및 제공은 당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며 문의는 차탄당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chatandang), 이메일(chatandang@gmail.com)로 가능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차탄당이 만난 사람] 자동차를 사랑한 치과의사 '조민 원장'·[차탄당이 만난 사람-김동욱] 야구를 사랑하는 푸마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차탄당이 만난 사람-이용주씨] F1이 경남 아닌 전남에서 열린 까닭은?
·[차탄당이 만난 사람] 튜닝을 사랑한 디자이너 '오동근'
·트위터에서 그녀를 모르면 간첩? 차탄당 당주 신세미